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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평&영화평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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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전쟁"에 매료되서 그의 시리즈는 다 봐야겠다는 욕심이 생겨서 집어 책. 망작이다. 전혀 흡입력도 없고, 전개는 지루하다. 대실망! 존 스칼지씨 "노인의 전쟁" 히트 이후에 너무 책을 뽑아내는데 열중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건 아니겠죠? 넷플릭스가 판권을 샀다고 하던데, 드라마 시리즈로 나오면 봐야 할 듯...

이타심의 끝판왕을 볼 수 있습니다. 장르는 SF지만, 주 내용은 휴머니즘입니다. 영화의 초입부분 발사장면은 실제 내가 탄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의 현실감이 느껴졌구요~ 발사 이후는 거의 휴머니즘입니다. SF적 요소는 몇가지 되지 않죠 ^^ 주인공의 근거와 대책없는 말뿐인 휴머니즘 주장에 살짝 짜증이 납니다만, 결국 말이 아니고 행동으로 보여주고 서둘러 끝냅니다. 이것만 보아 이 영화에서 하고 싶은 얘기는 SF가 아니라는 얘깁니다. SF 영화같지만, SF 영화가 아닌... SF영화는 아닌 것 같지만, 분명히 SF 영화인... 한번 보세요~ 추천합니다! 아참, 오랜만에 보는 김씨 아저씨가 반가웠습니다 ^^

지금처럼 법이 피해자의 피해보다 훨씬 못미치는 형벌을 준다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소재다. 사적 연대를 통한 복수! 충분히 공감되는 이야기다. 환타지와 현실을 오가며, 인물간 얽기 설기 너무 끈끈하게 묶여 살짝 현실감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법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가? 개인의 복수를 금지시키고 국가가 대신 형벌을 내리는 것이 아닌가? 국가는 잘못한 만큼 피해자가 만족할 만한 형벌을 제대로 내리고 있을까? 현대의 법체계와 사회에선 불가능하다. 복수를 꿈꾸시나요? 추천합니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의 시작은 인간이 저지른 실수 주에 금세기 최고의 대재앙이라 할 수 있는 체르노빌에서 시작한다. 90살이 넘은 데이비드 애튼버러가 들려주는 우리가 지금 지구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왜 우리가 지구를 위하여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를 사심 없이 들려준다. 지구를 위하는게 우리를 위하는 길이라는 간단한 명제.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90살이 넘은 제작자가 무슨 사심이 있어 이런 다큐멘터리를 만들 것인가? 그래서 그의 얘기는 진실해 보인다. 그의 얘기에 귀 기울이고, 당장 변화의 행동을 시작하지 않으면 100년 안에 지구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지 끔찍하게 사실적인 예시를 들어주고 있다. 다음 세대를 위한 그의 애정과 진심 어린 충고를 귀담아듣고 행동을 시작..

가능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넷플릭스 가입자만 볼 수 있다는 것이 아쉽다. 현재 우리 지구의 바다가 맞딱드린 문제에 대한 핵심을 짚었다고 할 수 있겠다. 육지의 플라스틱은 각종 어업기구들의 피해에 비하면 새발의 피 정도라는 것! 아무리 육지에서 플라스틱 소비를 줄여도 바다의 건강함은 돌아올 수 없다는 것! 소비자인 우리가 당장 어류 소비를 줄이지 않으면 앞으로 수십년 내에 텅빈 바다와 황폐해진 지구를 보게 될 것이라는 것. 다음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고 싶다면... 건강한 지구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다면... 한번 보시길 권한다. 여러분이 바다 오염에 대한 상식의 일정부분은 많이 틀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버리는 빨대가 문제가 아니었다. 지상에서 버리는 플라스틱이 문제..

이 사회의 추악한 단면을 보는 것은 항상 괴롭고 힘든 일이다. 긴 역사를 가지고 조직화된 카톨릭의 부패를 소재로 하였지만, 어찌 그들만의 이야기일 수 있을까? 악을 미워하는 그들조차도 악의 단면을 지니고 있는 이 사회의 이중성을 그려낸 대목이 인상적이다. 읽은 내내 등장인물들의 추악함에 괴로웠지만, 그래도 끝까지 그들을 지켜봤다.

고등학교에서 허투루 배운 세계사 때문에 체계적으로 그려진 유럽에 대한 이미지가 없어 집어든 책 짧은 세계사라는 제목에 어울리지 않게, 기본적인 뼈대를 알려준 괜찮은 내용을 담고 있어 굉장히 추천하고 싶은 책 유럽의 역사를 가장 짧은 시간에 머리에 이미지로 그려내고 싶다면 매우 추천!

인류사회학의 거장이 아니라 옆집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인생경험? 중국이 세계 1위 국가는 되지 못할 것이다라는 결론은 강하게는 아니지만 결론을 내리고 있다. 나 역시 그들이 중앙집중형 소통불가한 공산당 체제로 유지되는 한 중국이 1등먹을 일은 없다고 봄. 저명한 노학자의 깊고 큰 무엇을 기대했다면 비추, 내용이 편이하니 부담없이 할아버지 얘기를 듣고 싶다면 픽!

음... 쫌 그렇다... 이 책이 세종도서 교양부문 스티커가 왜 붙어 있는지 잘 모르겠다. 감각적인 일러스트 이외는 별달리 없다. 없어... 정말 가볍게 그냥 아무생각없이 1시간정도 보내고 싶다면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