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리향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쌀

한국인의 쏘울푸드는 뭐니뭐니 해도 기본은 쌀입니다. 

쌀이 맛이 없으면 아무리 맛있는 반찬을 해도 별로 맛이 없게되죠. 

 

우연히 정말 맛있는 쌀을 발견해서 소개합니다. 

 

바로 십리향입니다. 

십리향

십리향

이 쌀은 여태까지 먹어본 쌀 중 단연코 제일 맛있는 쌀이였습니다. 

- 밥을 지으면 구수한 냄새가 남(생쌀에서도 구수한 냄새가 남) 

- 밥을 해 놓으면 뭉개지지 않고 알갱이가 살아 있음

- 찰지고 식감이 매우 좋음

- 장기간 보관해도 쌀의 질이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임

 

이상 4가지로 특징을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전북10호" 신품종이라네요. 

공모를 통해 '십리향'이라는 공식 품종 이름으로 거듭났구요. 

'구수한 향이 십리는 퍼진다'라는 뜻으로 십리향으로 지었다고 하네요. 

구수한 향은 정말 압권 입니다. 

가격도 매우 합리적인 최고급 고품질 쌀인 듯 합니다. 

 

앞으로 이 쌀만 먹게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맛있거든요.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낸 것 같습니다. 

칭찬합니다. 

 

검색에 '십리향'이라고 치면 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