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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서평 : 데이터 문해력 - 카사와기 요시키

WorldSeeker 2021. 6. 19. 20:25

"데이터 문해력"이란 제목에 이끌려 집어 든 책이다. 

작가(카사와기 요시키)의 이력은 데이터 문해력에 크게 상관이 없어보지만, 어쨌든 이력상은 현직 "데이터 분석 및 합리적 사고(로지컬 싱킹) 기반의 문제 해결" 트레이너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데이터 문해력이라기 보다는 로지컬 싱킹에 대한 트레이닝에 더 가까운 내용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뭐 내용은 특별하거나, 새로운 것을 알아낸다거나 그런 건 없다.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막상 우리가 잘 사용하지 않는 능력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는 면에서 한번 읽어봐도 손해볼 것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데이터분석에 대한 환상과 데이터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헛다리를 짚기 쉬운 부분에 대해서 부분 부분 잘 짚어주고 있다.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주요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다.

 

< 데이터 활용 프로세스 >

1.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라서 데이터로 분석하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무엇을 목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려고 하는 것인지 정의

2. 무엇이 문제라면 어떤 지표를 나타내는 숫자를 가지고 문제라고 할 것인지, 무엇을 목적으로 한다면 어떤 지표를 사용 목표를 평가할 것인지 정의

3. 데이터를 사용하여 현재 상태를 파악

4. 데이터를 사용하여 2번에서 정의 지표를 평가

5. 원인을 분석

6. 해결 방안 모색

7. 행동

 

◈ 메모 : 데이터 문해력이 높은 개인과 조직은?

1. 제도나 평가에 '데이터 활용'을 도입하고 업무 시스템으로 '반드시 해야 할 일'로 명시한다

2. 데이터 분석을 하려는 목적과 실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어떤 행동(액션)으로 이어지게 하고 싶은가가 명확하다

3. 생각과 작업의 차이와 가치를 이해하고, 생각에 투자할 시간을 준다

4. 결과물에 대해 적절한 피드백(평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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