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개발자로 시작하고 싶다구요? 이것은 알고 시작하는 것이겠죠? (feat. IT 개발자 단점)

IT를 직업으로 하기로 했다면 어느 직종이 좋을까요? 

IT내에도 다양한 직종의 업무가 존재합니다. 

 

IT 직종 중 어느 분야에 몸을 담느냐도 잘 고민하고 선택해서 진입해야 합니다. 

(물론 진입이 가장 쉬운 건, 초보 개발자를 많이 뽑는 개발자-Developer 겠죠?)

 

크게 보면 아래 분류로 분류할 수 있겠네요.

물론 각 직종마다 세세하게 분류하면 하위에 또 여러 가지 직종과 업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DA(Data Architect) 

■ AA(Application Architect) 

■ TA(Technical Architect)

■ EA(Enterprise Architect) 

■ App(Application) Developer

■ Data Analyst(Data Scientist) 

■ ISP(Information Security Professional)

■ 테스터 

■ 디자이너

.... 너무 많아 이만 생략

 

이 중에 가장 Technical trends 가장 자주 바뀌고, 적응이 빨라야 하는 직종은 무엇일까요? 

항상 Trends 변화에 민감해야 하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직종은 무엇일까요? 

바뀌는 Trends를 따라가려면 항상 새로운 것을 공부해야 하는 직종은 바로...!

 

App Developer(개발자) 입니다. 

 

1990 이전의 대세는 메인프레임 서버 환경하에 C, Cobol 등의 3G Language 였습니다.

1990년대는 대세는 클라인언트/서버 환경하에 VB, Power Builder의 4G language 였습니다.

2000년대의 대세는 웹으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웹 개발 언어들이 급격히 부상했습니다.

2010년대에는 스마트폰 앱의 시대가 꽃을 피우면서 스마트폰 앱 개발언어들이 급격히 부상했습니다. 

2020년대인 현대에는 데이터분석이 폭발하면서 빅데이터/인공지능/머신러닝/딥러닝이 트렌드를 이끌면서 관련 프레임웍이나 관련 개발언어, 관련 DBMS가 급격히 부상했습니다. 

 

2020년대는 구체적인 표현을 하지 않고 관련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왜일까요? 너무 많은 것들이 존재해서 하나하나 다 열거하기도 힘들도 대표선수를 짚어서 표현할 수도 없습니다. 

오픈소스 덕분이죠! ^^;

 

열거하고 보니 큰 변화의 파도는 10년 주기인 듯 합니다. 

큰 변혁이 와서 개발자인 본인도 그 큰 변혁에 따라가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주기가 10년인 듯합니다.

큰 변혁의 시기에 변화를 거부하고 과거에 집착한 개발자는 도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예외도 존재합니다.

C 언어 같은 경우는 요즘 다시 주목을 받고 있고, C 언어로만 해야 하는 특별한 분야가 있으니 포지션만 잘 잡는다면 C 언어 하나로 은퇴할 때까지 우려먹을 수도 있겠네요.  

 

앞으로 2030년엔 또 어떤 신박한 Technical Trends가 개발자 여러분 앞에 놓여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개발자로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큰 변화가 오면 능동적으로 공부하고 변화할 자신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외 직종은 큰 변화의 파도에 어느 정도 영향은 받으나, 그나마 좀 덜 민감합니다. 

 

뉴스에 나오는 네카라쿠뱅의 월급에 현혹되어, 월급만 보고 결정한다면 후회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새로 시작할 여러분들께 개발자란 직종이 나쁘다 이런 것이 아니라!!

변화에 민감한 직종이니 그것은 알고 선택하는 게 좋겠다는 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