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영화평
1분 서평 : 부의 인문학 - 우석
WorldSeeker
2022. 4. 6. 14:20
제목이 좋아 집어들었다가, 머리말을 보고 헛웃음을 짓고...
그래도 뭔가 좀 있길 바라는 마음에 내용을 보았으나 역시 하면서 책을 덮고 말았다.
네이퍼 부동산 카페에서 유명하신 분(우석? 브라운스톤?) 같은데, 본인 PR을 고급지게 할 수도 있었을텐데 너무 싼마이로 PR한게 해가 된 듯 하다.
열거한 철학, 경제학, 심리학 등의 지식이 본인 지식이라면 정말 대단한 인문적인 지식을 가진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이 부와 연결된 지점을 설명하는게 전혀 와 닿지 않고 억지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다 보니 단순히 철학, 경제학, 심리학의 나열이란 생각이 든다.
물론 저자의 말대로 과거 위대한 거장들이 이미 정리해논 지식을 습득하고 현실에 적용해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말은 100% 동감한다.
중요한 인문학적 지식의 단순 나열이라도 보고 싶은 분에게는 추천!
그 이상의 것을 바라는 분들에게는 비추!